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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신생기업 수는 9만4000여 개에 달했지만, 1년 후 생존율은 60%에 불과했다. 여기에 2년이 지나면 절반 이상이 폐업에 들어간다.
단순히 스타트업의 생존 여부를 따지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스타트업은 1%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창업전문가들은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이나 시장성, 투자유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효율적인 마케팅’이라고 조언한다. 서비스나 상품은 고객이 찾아줄 때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시장에서 반응을 얻기 시작하면 이후 투자유치나 시장 확대 측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하루에만 25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으며 물량공세에 나설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의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 현실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다.
언론홍보의 가장 큰 장점은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언론홍보는 온라인 뉴스를 통해 브랜드 이슈를 포털에 자연스럽게 노출 시킬 수 있어 아직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되지 못한 신생기업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
또한 기업 규모와 홍보이슈에 맞춰 전략적인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집행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광고홍보 대행 전문 브랜드인 ‘뉴스캐스트’를 통해 약 5400개 기업에 언론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전문 기자를 통한 보도자료 작성, 보도자료 배포, 언론 대응 등 언론홍보의 전 과정을 대행하므로 PR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스타트업에서도 효과적인 언론 홍보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줌 등 주요 포털에 기사 노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바이럴 옵션을 통해 추가적인 이슈 확산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오픈프레스 측은 “언론홍보와 바이럴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최대 40% 비용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마케팅 예산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못한 스타트업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