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이날부터 주 4회 운항하는 대구-싼야(하이난)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수·목·토·일 밤 10시 출발하며 싼야공항에서 월·목·금·일 오전 3시15분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목·일요일 출발하는 운항편은 오는 29일부터 증편할 예정이다.
싼야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최남단 하이난에 위치하고 있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휴양, 골프, 온천, 레저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에 인기가 높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번 겨울에는 기존 휴양지와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하이난에서 따뜻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다음 주 취항하는 오사카, 삿포로 노선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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