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 4Q 호실적·CEO 사임 발표…개장전 6%↑

  • 등록 2024-03-13 오후 10:25:30

    수정 2024-03-13 오후 10:26:4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애완동물 용품 소매업체 펫코 헬스 앤 웰니스 컴퍼니(WOOF)가 4분기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보고한 후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펫코의 주가는 6.25% 상승한 2.72달러를 기록했다.

펫코는 또 5년 넘게 CEO직을 수행한 론 커플린의 사임을 발표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펫코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센트로 팩트셋 예상치에 부합했다.

순매출은 17억달러로 예상치 16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펫코는 1분기 주당 6센트의 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1센트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펫코는 리더십의 변화를 고려해 연간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다.

펫코는 새 CEO가 임명될때까지 펫코 이사회의 수석 이사인 R.마이클 모한이 임시 CEO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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