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국산 농산물 유통 모델인 농협의 공유주방은 프로토타입 성격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적극적으로 입점업체로 유치하였다. 또한 KT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공유주방을 구현하여 냉장·냉동기기 온도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전력에너지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장철훈 대표는 “공유주방 1호점이 비록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입점업체-농업인-소비자간 공유경제 실현을 통해 성공스토리가 창출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입점업체의 협조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농협은 2021년 새로운 형태의 복합형 공유주방 모델을 선보이고 소기의 성과가 창출될 경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