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플랫폼산업 종사자와 프리랜서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후원금 전달과 플랫폼·프리랜서종사자 안전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공제회는 그간 종사자들의 건강검진비를 지원과 대리운전자 간이쉼터운영 등 안전환경 조성, 프리랜서 전문 법률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제회에는 현재 30여 개 직종(배달라이더, 가사돌봄종사자, 통번역사 등) 약 4000명의 노동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있습니다.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
| 23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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