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발레 위드 KNB’(Home Ballet with KNB, 가제)로 선보이는 이번 영상은 국립발레단이 매년 공익사업으로 진행해온 ‘찾아가는 발레교실’의 온라인 버전이다.
발레 전공자와 취미 발레인, 홈트레이닝을 즐겨 찾는 일반 대중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본적인 발레 클래스를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와 단원들의 노하우와 함께 영상으로 담았다.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서 공개될 영상에서는 12년간의 단원 생활을 마치고 최근 발레마스터로 새롭게 출발한 안효진 발레마스터가 수석무용수 박예은과 함께한 클래스, 게스트 발레마스터 신혜진이 드미솔리스트 심현희와 함께 토슈즈(포인트 슈즈)를 신기 위한 토웍(toe-work) 클래스를 등을 준비했다.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뿐 아니라 단원들도 참여한다. 단원 선호현은 심현희와, 김나연은 이하연과 함께 클래스 영상을 촬영해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은 이번 영상에 대한 대중의 수요와 요구를 파악, 반영해 추가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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