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질본이 소속 진단기업들에 이런 공지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질본은 이번 공고에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1시간 이내에 진단검사결과 도출이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에 사용하고 있는 RT-PCR 검사에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
이 때문에 빠른 시간 내 수술이나 처치 등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경우 보다 빠른 검사법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서 질본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유전자 검사시약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평가 신청 공고’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