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협력 강화

첨단의료기술 공유, 시설·장비 활용 지원 등
  • 등록 2016-02-22 오후 5:51:09

    수정 2016-02-22 오후 5:51:09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차바이오텍(085660)은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바이오 의약품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보유 중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건의료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정보 교류를 통한 첨단의료기술 공유 △상호협력, 교육 훈련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연구 활성화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 활용 지원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차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 나이관련 진행성 황반변성 치료제와 태반줄기세포 간헐성 파행증 및 알츠하이머 치료제, 탯줄줄기세포 뇌졸중 치료제 등에 대한 4개의 상업 임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임상승인계획서(IND)를 신청해 대기 중인 퇴행성요추 추간판증과 관절연골결손을 포함해 총 26개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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