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최대 진도 4를 관측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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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8시24분께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이 위치한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쓰나미 걱정은 없다고 NHK가 보도했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진원지는 후쿠시마현 해안으로 진원의 깊이는 해저 50㎞이며, 지진 규모는 4.7로 추정된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과 제2 원전에 지진에 의한 이상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