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가정의달 맞아 ‘특별한 집콕박스’ 이벤트

  • 등록 2020-04-29 오후 3:55:44

    수정 2020-04-29 오후 3:55:44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캐릭터를 사랑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선사하는 특별한 집콕박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역 내 확산 방지 차원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 취소,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휴관에 따른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준비됐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가정의달 이벤트 선물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애니타운 재미랑 입주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집콕박스 꾸러미(프렌쥬 그림자 놀이극장, 페이퍼토이, 로봇태권브이 피규어, 오색클레이)’가 선물로 제공된다.

‘프렌쥬 그림자 놀이극장’은 EBS 인기 방영작 프렌쥬 쓰담쓰담 동물원 친구들을 그림자 인형극으로 만날 수 있는 놀이 완구로, 재미랑 ㈜그래피직스의 제품이다. 친환경 소재 그림자 인형극 세트로 아이들이 직접 그림자 인형을 제작해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역할극을 통해 언어적 순발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프렌쥬 그림자 놀이극장 스마트폰 앱의 동요 부르기 기능, 프렌쥬 애니메이션 감상 기능 등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역할극을 즐길 수 있다.

‘페이퍼토이’는 재미랑 코니메이션Ent의 제품으로 나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지 페이퍼토이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자체 캐릭터인 애니동자 페이퍼토이로 구성되어있다. 페이퍼토이는 DIY(조립형) 제품으로 채색과 함께 직접 접어 인형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되어 동작 원리 학습 및 애착 형성 등 어린이들의 사회성 교육에 도움을 준다.

‘로봇태권브이 피규어’는 레트로 타입 플라스틱 모델 키트로 재미랑 ㈜시작이 제작한 로봇태권브이의 조립식 모형으로 올드팬들에게는 레트로, 신세대에겐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게 제작됐다. 조립 설명서를 통해 별도 도구 없이 간단 조립 가능하며 접착제가 불필요하다.

‘오색클레이’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스톱모션 체험실에서 활용하는 도구로 물 없이도 혼합이 가능해 다양한 색깔의 조합을 알 수 있다. 클레이를 나무막대에 부착하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 수 있고 열쇠고리, 펜슬 마개 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 또한 클레이를 활용한 조형미술을 통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고 창의력과 표현력의 성장, 손 근육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선물를 우리집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그린뒤 자신의 SNS에 직접 그린 캐릭터 사진 혹은 영상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및 SNS의 이벤트 신청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29일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이벤트 참여자를 확인해 총 100여팀의 가족을 선정하고, 5월 17일까지 가정의달 집콕박스 선물 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추후 온라인을 통한 선물꾸러미 언박싱 영상 및 다양한 체험 영상 제공할 계획이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박보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패키지를 준비했다”라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집콕박스 선물을 통해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가정의달 이벤트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후 집콕박스 꾸러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