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결선 6팀 선정..이달 31일 경연

  • 등록 2019-08-13 오후 6:03:27

    수정 2019-08-13 오후 6:03:2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최종 결선에 오를 6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와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하게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227개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네이버뮤직-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만 △데이먼스 이어 △제이유나 △퍼센트 △프롬올투휴먼 △플랫폼 스테레오 등 6팀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가 진행된다. 이후 이달 31일 서울 마포구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경연을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한다. 결선에 오르는 세 팀은 신한카드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종 경연 역시 매우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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