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참가

  • 등록 2018-09-19 오후 3:17:12

    수정 2018-09-19 오후 3:17:12

한화큐셀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SPI에 마련한 부스.한화큐셀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큐셀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 2018(이하 SP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SPI는 독일 인터솔라, 중국 SNEC, 일본 PV엑스포와 함께 전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불리며, 올해에는 약 65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은 세이프가드 발동 이후에도 높은 수요를 보이며 여전히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미국은 주택용과 상업용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많아 한화큐셀에게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미국 시장향 주력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미국 현지 생산 제품과 개발 중인 제품까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화큐셀은 현재 미국에서 주력 판매하고 있는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를 집중 전시한다. 또 내년 출시 예정인 미국 현지 생산 제품과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도 공개한다. 개발 중인 제품으로는 모듈 전후면에서 발전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발전량을 제공할 수 있는 양면발전모듈과 에너지 생산, 저장, 관리 기능이 결합된 주택용 에너지 토탈 솔루션인 큐홈플러스(Q.HOME+)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주 한화큐셀 글로벌 영업기획 및 전략 담당 상무는 “한화큐셀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2016년, 2017년 미국시장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한화큐셀코리아와 한화첨단소재의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 R&D 시너지를 동시에 추구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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