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사업권, 하늘에 맡겨야죠" 이동호 현대DF 대표

9일 오후 5시 반쯤 인천 영종도 인재개발원에서
대기업 PT 두번째 주자로 나서
  • 등록 2015-07-09 오후 6:05:16

    수정 2015-07-09 오후 6:58:13

사진은 이동호 현대DF 대표가 인천 영종도에서 서울 시내 면세점 PT가 끝난 뒤 차에 탄 뒤 반응을 말하는 모습이다. (사진=김태현 기자)
[인천 영종도=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이동호 현대DF 대표는 서울 시내 면세점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간단한 소회를 전했다.

이 대표는 9일 오후 5시 반쯤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진 입찰기업 PT가 끝난 후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진인사대천명 입니다”라고 짧게 대답한 뒤 장소를 떠났다.

이날 이 대표는 오후 4시50분부터 시작되는 대기업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기업 프리젠테이션(PT)에 신세계DF에 이어 두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한편 서울·제주 시내 면세점 입찰기업 PT는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신세계, 롯데 등 대기업 7개를 비롯한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입찰심사는 5분의 사업 계획 발표 후 20분 동안 심사위원들의 질의와 참가자들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오는 10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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