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로컬 스트리트 문화 기반 브랜드 ‘리빌리(LIBILLY)’와 함께 ‘푸마 바이 리빌리(PUMA BY LIBILLY)’ 수원삼성 스페셜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푸마와 리빌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프로축구) 명문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리빌리는 아티스트 창모와 그의 친구들이 창립한 스트릿웨어 브랜드로, 로컬리티를 강조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와 수원삼성의 에너지 넘치는 스포츠적 정체성과 더불어 로컬리티에서 얻은 영감에 기반한 리빌리만의 스트릿 감성을 담은 디자인 요소로 구성됐다.
한편, 수원삼성 선수단은 오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질 FC안양과의 K리그2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새로운 4th 킷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사진=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