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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디지털포렌식 지원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인력에 의한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과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해 디지털포렌식 수집 및 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대응력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플레인비트는 2013년 창업 이래 기술 유출, 침해사고 조사, 내부 감사 등 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컨설팅해왔다”며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기술 유출 예방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