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수익률 3.6%…25BP 인하 가능성 ↑

  • 등록 2024-09-11 오후 11:30:45

    수정 2024-09-11 오후 11:30:4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혼재된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3.6%대에 머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2bp 이상 밀린 3.622%에서, 2년물은 1bp 가량 하락한 3.6%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9월 통화정책회의(FOMC)의 금리결정 전 마지막 인플레이션 지표가 이날 발표된데 따른 반응이다.

8월 CPI는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비 2.5% 상승하며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식료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비 3.2%, 전월비 0.3%였다.

전년 동월비는 부합했으나 전월비 수치는 다우존스 예상치 0.2%를 소폭 웃돌았다.

이같은 결과 이후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가능성은 83%까지 상승했다.

반면에 50bp 인하 확률은 17%로 전주 44%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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