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PFAS 소송 합의 승인·솔벤텀 분사 완료…개장전 3%↑

  • 등록 2024-04-01 오후 10:19:02

    수정 2024-04-01 오후 10:19:0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다국적 산업재 복합 기업 3M(MMM)이 1일(현지시간) 영원한 화학물질로 알려진 PFAS(과불화화합물) 소송 관련, 미국의 공공 수자원 관리업체와의 103억달러 규모의 합의가 법원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3M의 주가는 2.94% 상승한 91.2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로만 3M CEO는 “2025년까지 PFAS 생산을 중단할 것이며 합의 승인이 3M의 향후 위험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3M의 헬스케어 사업부가 솔벤텀(SOLV)이라는 이름으로 분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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