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토스뱅크 출신을 영입해 소상공인 대상 금융대출 서비스를 강화한다.
|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 (사진=데일리펀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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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은 22일 조직 개편을 통해 리스크관리팀을 DI센터(Data Insight Center)로 확대하고 이준영 센터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삼성전자(005930), 롯데카드, 현대카드, 메리츠캐피탈, 케이뱅크, 토스뱅크, 고위드,
NHN(181710)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신용평가모형 개발, 리스크 관리,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기획 등을 두루 경험했다.
데일리펀딩은 소상공인 등으로 늘어나는 대출 수요에 맞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개인·사업자·법인에 대한 신용대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용대출 상품군 확대, 여신관리솔루션 구축,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등을 추진 중이다.
정용 대표는 “데일리펀딩이 씬파일러(주로 사회 초년생)를 대상으로 쌓은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할 것”이라며 “이준영 센터장 리드 하에 소상공인 상품 등 차별화된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이준영 데일리펀딩 DI센터장. (사진=데일리펀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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