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감소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였지만 개인이 매도세에 나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에서는 152개 종목 중 124개 가격이 형성됐다. 실제 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5개를 제외하면 실제 거래된 종목은 119개다.
이날 거래량은 17만8000주, 거래대금 22억3000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2만6000주, 3억1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기업은 노브메타파마로 3억3910만원을 기록했고 이어 선바이오(2억8490만원), 수젠텍(2억6010만원) 순이었다.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260억원 증가한 6조7148억원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8110억4000만원), 노브메타파마(5366억5000만원), 지노믹트리(3873억1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890만원, 기관 1억60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억930만원, 기타법인 254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