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의 바탕 없이 다른 산업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제조업의 생산성이 무너진 상태에서 다른 산업을 논의하는 것은 ‘사상누각’이다. 디지털 신세계는 자칫 신기루가 될 수 있다. 신세계를 당당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중함도 같이 알아야 한다.”(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조그마한 전기차를 탈 때 운전자는 헬멧을 꼭 써야 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진다. 이륜차 규정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 발전의 속도를 규제가 따라가지 못할 때가 있다. 이를 바로 잡도록 하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컨설팅하는 일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많은 것들에 관심이 많다. 디지털 시대에 중소기업이 성공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이지선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 이사)
◇“아날로그 체제에 맞추다보니 모두 것이 위반이던 시절도 있었다. 여전히 규제 뒤에 숨어 이득을 보는 기득권이 있다. 규제 넘어를 봐야 한다. 강력한 리더십도 필요하다. 그래야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창업에 관심이 많아 포럼을 신청했다. 새벽에 일어나 대구에서 친구와 함께 왔다. 에너지를 비축하라는 짐 매캘비 스퀘어 창업자의 말을 기억에 남는다. 평소 생각을 많이 해 ‘나만의 에너지’를 비축해야겠다고 다짐했다.”(이상엽 대구 계성고 / 럭키드로우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