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분기 재료들을 앞두고 시장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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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7bp 내린 3.002%를, 10년물은 1.3bp 내린 3.105% 마감했다. 20년물은 0.9bp 내린 3.022%, 30년물은 1.9bp 내린 2.952%로 마감했다.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ADP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자수 데이터와 3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굵직한 재료들이 대기 중인 만큼 장 중 변동성은 제한적이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 373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3521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 1618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2346계약 등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2틱 오른 139.90을 기록, 1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15분에는 미국 10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9시30분에는 미국 3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GDP 성장률 등이 발표된다.
각각의 예상치는 비농업 취업자수가 전월치인 14만3000건 대비 줄어든 10만1000건, 근원PCE가격지수는 전월 2.80% 대비 하락한 2.10%, 3분기 GDP는 전분기와 동일한 3%로 집계됐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bp 오른 3.43%,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