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시큐아이는 캐논ITS, 포발, 서브게이트 등의 일본 현지 파트너사 6곳을 대상으로 보안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왼쪽)와 시큐아이 일본 파트너 업체인 캐논ITS, 포발, 서브게이트 등 소속 관계자가 행사 현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사진=시큐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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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퍼런스는 시큐아이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로드맵과 보안 전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큐아이 측은 일본 파트너사가 시큐아이의 네트워크 스위치와 방화벽이 통합된 보안 제품 ‘블루맥스 NGF 원박스 에디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드림넷과 에스에스엔씨, 에어큐브, 모니터랩 등의 국내 보안업체가 자사의 주력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큐아이는 해외 기업과의 업무협약(MOU)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캐논ITS와 MOU를 체결해 소형 중소·중견업체(SMB) 시장 외에도 대기업용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졌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시큐아이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 회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제품 고도화 개발해 해외 시장을 공략해왔다”며 “국내 1위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등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해외에서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