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인플레는 진정·금리 인하 확신엔 근거 더 필요”

  • 등록 2024-07-02 오후 11:27:41

    수정 2024-07-02 오후 11:27:4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2일(현지시간) 포루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포럼에 참가해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아직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에 대해선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의장은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끌어내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지난 인플레 수치와 그 이전의 수치는 우리가 디스인플레 경로로 돌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하는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인플레가 2%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더 갖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CNBC는 인플레이션이 완화 조짐을 보이고 유럽중앙은행을 포함한 일부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서 나온 파월 의장의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