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K-뷰티' 간담회…중소 화장품기업 발전 논의

사회복지문화분과, 업계 관계자 만나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등 참석
  • 등록 2022-04-06 오후 6:36:12

    수정 2022-04-06 오후 6:36:1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화장품 등 뷰티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K-뷰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6일 뷰티협회 및 관계 기업을 만나 ‘K-뷰티’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상근부회장, 박진영 한국화장품 중소기업수출협회장,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수위 측에서는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김도식 인수위원, 승재현 전문위원, 김동원 전문위원, 문승현 실무위원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인수위와 뷰티업계 관계자들은 중소화장품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규제 완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공정, 정의, 상식이 살아 있는 ‘K-뷰티’ 업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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