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은행을 규모에 따라 대형 및 중소형으로 분류하고 △공급규모 △공급유형 △지분투자 △비금융서비스 등 중소기업에 대한 4개 부문 지원을 매 반기별로 평가하고 우수은행을 선정한다. 대구은행은 중소형은행 그룹에서 중소기업 지원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저신용자대출 비중 등 공급유형 측면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김태오 은행장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안정적인 장기자금 공급 및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지속 확대하는 등 관계형 금융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