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전통시장 금융컨설턴트 위촉…“현장상담 강화”

  • 등록 2019-06-03 오후 5:31:44

    수정 2019-06-03 오후 5:31:44

서민금융진흥원은 3일 전국 광역도 단위로 12명의 ‘전통시장 금융 컨설턴트’를 위촉했다. 이계문 진흥원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컨설턴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민금융진흥원)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전통시장 금융 컨설턴트’를 통해 영세상인의 금융애로 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3일 전국 광역도 단위로 12명의 ‘전통시장 금융 컨설턴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컨설턴트들은 진흥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금융교육, 상인회 금융업무 지원 등 다양한 금융컨설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불법 고금리 일수를 이용하는 것은 자금부족 외에도 금융에 대한 정보 부족, 적시성 있는 금융상담 부재 등이 원인으로 판단된다”며 “금융을 몰라서 피해를 입는 영세상인들이 없도록 전통시장 소액대출 공급규모를 확대하고 금융 컨설턴트를 통해 현장상담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전통시장 금융 컨설팅 수요가 늘어날 경우 컨설턴트 규모를 확대, 적시 지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6123명의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총 432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