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9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3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5개로 집계됐다. 이중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21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8개, 하락한 종목은 45개, 보합은 22개로 조사됐다. 에브리봇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비엠나, 옐로페이 등 2개 종목을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16만6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20억2000만원으로 3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6억973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젠큐릭스(2억5370만원) △앤솔바이오사이언스(2억5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투자자, 기타법인, 외국인이 각각 1억6420만원, 1억6216만원, 1820만원, 2억1550만원 매수를 보였다. 반면 매도는 기관이 1억 1920만원, 개인 1억 8074만원, 기타법인 9290만원을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508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7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308억1000만원) △지노믹트리(4505억6000만원) △노브메타파마(4217억5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