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달 '시민정책 소통의 날' 운영…"주민과의 소통 강화"

허종식 정무부시장이 직접 주관
매달 인천 10개 시·군 번갈아 방문
지역현안 청취…해결방안 모색
  • 등록 2018-10-15 오후 3:16:09

    수정 2018-10-15 오후 3:16:09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매달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정책 소통의 날은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등 시 공무원 10여명이 매달 1차례씩 인천 10개 시·군을 번갈아 방문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공무원들이 주민의 의문 사항에 직접 답변해주고 필요한 사항은 정책으로 반영한다.

허 부시장 등은 지난달 7일 처음으로 계산동 등 계양구 4개 동네를 방문하면서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들은 계산동 마을버스 노선 조정, 계양동 실내 체육시설 건립, 작전동 노인쉼터 마련 등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관련 대책을 모색했다.

이달 25일과 29일께에는 미추홀구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시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하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책 소통의 날은 허종식 부시장의 주관으로 운영한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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