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지난 2013년 5월 말 국내에 출시됐으며 미국에 있는 제약·신약 개발에 특화한 바이오테크주식이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모펀드는 2000년 4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SICAV FTIF Franklin Biotechnology Discovery Fund’다. 이 펀드는 경기순환적 하락장에서 방어주의 성격을 가진 대형주에 투자한다.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중소형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 추구와 함께 균형 있는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상품이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운용 대표는 “이번 신한은행을 포함해 펀드 판매 채널을 늘리는 등 투자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은 신한은행뿐 아니라, 국민은행, 동부·대우·유안타·HMC·NH투자·키움·하나대투·한국투자·현대증권, 미래에셋생명에서 가입할 수 있다. 향후 판매사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