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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로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디에이치’와 ‘르엘’ 등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단지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방배동에만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문화시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반경 1㎞ 내 위치한 옛 국군정보사사령부(정보사) 부지에 총 16만5511㎡ 규모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특계A(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업무복합단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조성된다.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양재~한남)’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에 걸맞게 상품성에도 공을 들였다. 조경의 경우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며, 스카이 라운지·게스트하우스 등 아크로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조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로 공급되는 만큼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180-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