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한국푸드테크협회(협회장 안병익 식신 대표)는 오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푸트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푸드테크 분야 트렌드 공유 및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테크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는 식품외식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정부, 학계, 투자사, 기자단 등 사전 참석 신청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참관객 인원수를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7월 푸드테크포럼 주제는 ‘로봇 푸드테크 및 수산물 플랫폼 성장 전략’이다. 송도근 부회장의 사회와 안병익 협회장(식신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후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가 ‘로봇이 튀기는 미래 치킨, 롸버트치킨’이란 주제로 투자심사역에서 7조원 시장에 도전한 30대 CEO의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수산물플랫폼 1위 기업인 얌테이블 김양환 이사가 ‘초신선수산 온라인 커머스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초신선수산 온라인커머스 버티컬 혁신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스피치 시간에는 1000개 고객사를 둔 오피스 커피구독 서비스 1위 기업인 ‘브라운백커피’ 손종수 대표가 발표한다. 강연이 끝나고 네트워크 시간에는 로봇이 튀긴 롸버트치킨을 직접 시식하는 자리도 갖는다. 포럼 관련 별도 문의는 한국푸드테크협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