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전성수(오른쪽) 서초구청장이 11일 서초구청을 방문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과 베르투 대사는 그간 서래마을을 중심으로 서초구와 프랑스가 문화교류를 활발히 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서초구는 2011년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문화예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코포니의 날 축제 지원 ▲한불음악축제 개최 ▲서래 글로벌빌리지센터 운영지원 등 프랑스인과 서초구민이 함께 어울리고,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협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