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12일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만2000㎡ 규모로 조성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50만8000㎡의 농업진흥구역을 해제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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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시는 사업대상지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2022년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농업진흥구역 해제로 경기북부 신성장 산업밸트 전략 구상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았다”며 “산업단지가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