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산단공 직원들이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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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 3100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3주간 진행한 이번 설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복지기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이를 활용한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단공은 6년째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달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본사와 13개 지역본부에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경협,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총 2100만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대구지역본부는 3일 대구글로벌선도기업과 공동으로 설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공은 지역 소외계층 후원,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도약의 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