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소규모 섬유회사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 등록 2020-09-08 오후 9:46:58

    수정 2020-09-08 오후 9:46:58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도 성남시는 8일 수정구에 있는 A 섬유회사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확진된 직원 1명의 10대 자녀 2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A 섬유회사는 직원 10여명의 소규모 회사로 확진된 직원들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1일 차례로 증상이 발현됐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A 사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진된 직원과 가족 등 6명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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