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센트럴 헤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한 이후 1년여 만인 2017년 7월 사업승인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올해 7월 말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정식 계약 이후 두 달 여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정수 김포감정동지역주택조합 부조합장은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등의 장점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인 ‘김포 센트럴 헤센’이 조기에 완판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며 “초기부터 사업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성과가 밑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규 김포감정동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은 “2015년 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3년여 만에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사업 진행 동안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분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것이 이 같은 결실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