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는 본교 류근(사진)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지난 21일 국제기계과학연맹(IFToMM)이 주최한 트라이볼로지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포스터논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류 교수팀은 ‘고속 마이크로머시닝 스핀들(High Speed Micromachining Spindle)의 설계와 개발’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효율이 높아진 차세대 스핀들 시스템을 제시했다. 스핀들 시스템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광 디스크 드라이브(ODD)를 내장한 노트북 컴퓨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