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野3당 대표, 朴대통령 탄핵논의 회동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내일(30일)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등 야3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발의 시기를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2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탄핵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30일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조특위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규명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은 주요 일정이다.

△정치·사회

-10:00 야3당 대표 대통령 탄핵안 발의 관련 회동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1차 기관보고

△산업·경제

-06:45 현대차 노조 정권퇴진 총파업 동참

-08:30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09:00 CJ제일제당 기업설명회 개최

-14:00 미래부 공공 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

-15:30 GS리테일 기업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