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사장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인수키로 한 삼성 화학계열사를 안정화시키고 우즈베키스탄을 정상화해야 한다. 미국 투자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 화학계열사 인수 후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좀 더 두고봐야한다. 올해는 숨 좀 쉬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허 사장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3분기와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며 “유가 변동은 있었지만 실적은 괜찮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신사업 진출 등 역동적 대응 필요"
☞신동빈 회장, 롯데문화재단에 롯데케미칼 주식 1.1만주 증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