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 등록 2020-08-13 오후 5:33:57

    수정 2020-08-13 오후 5:33:5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카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농작물 침수 및 시설하우스 파손 복구를 위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지주목 재설치,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농협카드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회원들에게 신용판매대금,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청구일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는 청구유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장 먼저 어려운 농촌 현장을 찾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멜론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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