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통해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오른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크리스탈지노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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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민간 연구개발(R&D) 혁신 유공분야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 선정은 △질환표적단백질 구조규명을 통한 혁신신약 후보발굴 및 경쟁력 강화 △국내 22호 신약 ‘아셀렉스’ 출시 및 수출 △진통소염제·분자표적항암제 등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CG-806’ 기술수출 계약 체결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크리스탈의 신약연구소가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된 크리스탈은 향후 3년간 정부포상 및 국가 연구 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중명 크리스탈 대표는 “당사는 독보적인 핵심플랫폼 기술을 통한 R&D 중심의 혁신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라며 “이번 장관표창 수상과 지난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을 통해 지난 18년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혁신 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해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