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6·25전쟁 당시 구국 일념으로 헌신했던 선배전우 명예선양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전수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 훈격이다.
전수대상자는 5사단 소위 조도형, 9사단 병장 김학근, 3사단 하사 이병선 3명으로 김상돈 시장은 화랑무공훈장을 참전자 유족인 김덕순 전몰군경유족회장과 유족 2명(조선훈, 이창례)에게 전수했다.
김 시장은 이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만큼 조국의 운명 앞에서 기꺼이 젊음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로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참전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