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현재 시장에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플랑셀`을 비롯해 `큐젤` `청아안` 등 한국비엔씨에서 제조하는 모든 필러 브랜드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2007년 설립된 한국비엔씨는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 필러, 창상피복재 등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최초로 필러를 개발했으며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입자 제조장치 및 방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미용주사제 신델라주, 루치온, 뉴디엔 등의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필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후 지난해 10월 독점계약을 체결한 세포치료제 큐어스킨과의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기능이 개선된 히알루론산(HA)을 비롯한 폴리락틱엑시드(PLA),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등의 제품 도입을 통해 제품 다각화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