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메르스 최일선 현장 방문..대응 상황 점검

  • 등록 2015-06-11 오후 4:25:45

    수정 2015-06-11 오후 4:25:45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1일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최일선 현장인 천안 동남구 보건소를 방문해 대응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총리대행은 진료시설과 비축물자 창고를 둘러보고 마스크·소독제 등 방역물자 재고와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최 총리대행은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와 의지가 메르스 사태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미흡하거나 보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또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경환(오른쪽)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1일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방문, 보호장구 착용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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