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9~17일 사이 23명 추가 확진…누적 1085명

한국인 계약직 직원 2명도 확진 판정
  • 등록 2021-07-19 오후 9:42:44

    수정 2021-07-19 오후 9:42:4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주한미군 사령부는 주한미군에 지난 9일부터 17일 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추가됐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산 공군기지에서 3명, 군산 공군기지에서 11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4명, 서울공항 내 K-16 기지에서 3명 등이다. 동두천 캠프 케이시의 경우 한국인 계약직 직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평택 험프리스 기자와 오산 공군기지 등에 위치한 코로나19 격리 시설에 격리 조치됐다.

주한미군 사령부 측은 “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주한미군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주한미군 관계자가 대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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