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디지털 전환시대에 사이버 보안을 선도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BoB)은 2023년도에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DEFCON CTF’에서 BoB 수료생·교육생·멘토 등이 포함된 MMM팀이 2년 연속 우승, HypeBoy팀이 4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국가정보원 주최 ‘사이버공격방어대회’에서 일반부문 우승과 청소년 부문 우승했으며 국방부 ‘화이트햇 콘테스트’ 일반부 및 청소년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1기를 통해 창업한 ‘테이렌’은 ‘2023 대한민국 여학생 유니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이닛클라우드’는 ‘2023년 학생창업페스티벌 성장트랙 제품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