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신 접종 18억회분 돌파…부스터샷도 검토

대규모 접종에도 ‘델타 변이’ 확진자 증가세
  • 등록 2021-08-11 오후 9:36:31

    수정 2021-08-11 오후 9:36:31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중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량이 18억회분을 돌파했다.

11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까지 중국 전역에서 총 18억809만2000회분의 백신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중국 후난성 장자제의 주민들이 지난 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핵산검사를 받기 위해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중국은 자체 생산한 시노백과 시노팜 백신의 효능 논란 속에서도 지난달 30일까지 전국에 16억3739만5000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델타 변이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자 중국 정부는 부스터샷 효능 검토까지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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