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한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해 사업 유형에 맞는 제안서 평가기준을 마련,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은 사업 유형에 따른 제안서 평가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조달업체에 대해서는 평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 입찰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그간 조달청이 집행한 입찰사례를 분석해 사업 유형별 평가기준을 마련했다”면서 “공공소프트웨어 사업 입찰이 보다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