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 출발…S&P 사상 최고 개장

  • 등록 2024-10-14 오후 11:26:11

    수정 2024-10-14 오후 11:26:1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엇갈린 흐름으로 장을 출발했다.

오전 10시 15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02% 하락한 42856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S&P500지수는 0.56% 상승한 5847선을, 나스닥지수는 0.82% 오른 18494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실적 시즌 시작을 앞두고 또 한 번 사상최고치로 출발했다.

3대 지수 모두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오는 17일에 발표될 미국의 9월 소매 판매와 기업 실적을 지켜보며 미국 경제의 연착륙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주와 넷플릭스, 존슨앤존슨 등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보잉(BA)이 당초 발표보다 큰 3분기 손실 가능성을 경고하고, 전체 인력의 1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슬라(TSLA)는 지난주 로보택시 공개 이후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4분기 인도량이 기대된다는 파이퍼샌들러의 분석에 힘입어 저가 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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