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우크라 재건 위한 생필품 기부

“기부로 우크라 재건 가속화 전망”
  • 등록 2023-10-26 오후 9:29:39

    수정 2023-10-26 오후 9:29:39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종합물류기업 국보(001140)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생필품 기부에 나섰다.

박찬하 국보 대표이사. (사진=국보)
국보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돈바스 재건개발청(Donbass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Agency·DRADA)과 협력해 전쟁 난민들을 위한 생필품 기부 행사를 내달 추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돈바스 재건개발청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전쟁 난민들을 직접 지원하는 비영리 비정부 조직이다. 이 조직이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유통을 책임질 회사를 확인 중이다. 유통사가 확정되면 국보는 기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국보는 지난 5월에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와 지역 난민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FlightCity) 4.0, 유라이사 경제인연합회 등과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보 관계자는 “현재 국내 주요 언론사가 참석한 우크라이나 스마트 시티 재건 관련 컨퍼런스에도 꾸준히 참석하면서 현지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추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생필품 기부 의향서. (사진=국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